국제
[네팔 대홍수] 빙하 붕괴로 치명적인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 만인 28일(현지시간) 상류 자연댐 호수가 범람했다는 보고에 따라 네팔 현지 경찰이 시민들에 "지대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라"는 경보를 발령했다.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성명을 통해 "티베트 쪽에서 자연댐 호수가 터졌다는 정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경찰은 "구조 및 구호 작업에 투입된 모든 보안 요원, 구조대원, 그리고 일반 대중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사건을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자연댐 호수가 붕괴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구조대원과 차량은 모두 철수해 안전한 지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네팔 당국도 향후 90분 동안 구조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현지 당국은 산사태 여파로 토사와 잔해가 물길을 막으면서 새로운 자연호수가 만들어졌으며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경고해왔다. 중국 당국의 조사에서 28일 기준 호수에 고인 물은 250만㎥를 넘어섰다. 전날 추정치인 150만~200만㎥에서 하루 만에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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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공습 이틀간 잠잠… "물밑 협상중"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다시 찍은 가운데 13일 연속 이어진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지난 24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중단됐다. 중재국 오만이 나선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은 일단 소강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다만 친이란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충돌하면서 역내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팽팽하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미군은 지난 24일부터 대이란 공습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미군은 이달 11일부터 13일 연속 폭격을 이어온 터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 미군이 이란 공습을 중단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계획을 지난 24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을 중단한 배경으로 이란과 대화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24일 취재진에게 "우리는 타격할 준비를 마쳤고 즉각 행동에 나설 수 있는 태세를 갖췄다"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이란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다"고 물밑접촉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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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 커야" 성장 주사에 매달 130만원 '펑펑'…中 아빠 사연에 시끌
중국의 한 아버지가 12세 딸 키 성장을 위해 매달 6000위안(약 130만원)을 들여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거주하는 리씨 사연을 보도했다. 리씨는 12세 딸에게 매달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고 있다. 리씨는 "치료 전 딸의 연간 키 성장은 2~3㎝에 불과했지만, 주사를 맞힌 뒤 불과 반년 만에 4㎝ 이상 성장했다"며 "키 성장은 인생에서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거금을)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일반적으로 6개월~2년 동안 진행된다. 아이의 성장 속도와 뼈 나이 등을 분석해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도록 한다. 중국에선 성장호르몬 치료가 국가의료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돼 치료 수요가 늘어났다. 장기 지속형 주사의 비용도 기존 3500위안(약 75만원)에서 900위안(약 19만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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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대화" 트럼프 공습 멈췄지만…미사일 고갈·유가 '또다른 사정'
13일 연속 이어졌던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24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중단됐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일단 소강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다만 친이란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충돌하면서 역내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팽팽하다. ━트럼프, 24일 이란 공습 중단 결정…"이란과 대화"━25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미군은 지난 24일부터 대이란 공습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미군은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 연속 폭격을 이어오던 터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이란 공습을 중단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부터 매일 군이 제출한 이란 공습 계획을 승인했으나 24일엔 보고를 받고도 승인하지 않았단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중단 배경으로 이란과의 대화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타격 준비를 마쳤고 즉각 행동에 나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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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량 돌진 '21세 용의자' 지명수배…'이슬람 극단주의' 연계 추정
독일 베를린의 성소수자 행사장에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의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연계 추정 21세 남성으로 특정됐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를린 경찰은 이날 압둘 B라는 이름의 21세 남성을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명수배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키 190cm가량의 장신에 마른 편이고, 검은 머리"라며 "검은색 후드티에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의자가 무장 상태일 수 있다"며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현지 경찰은 앞서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연계된 인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흉기 공격 등 2차 공격 여부도 조사 중이다. 플로리안 나트 베를린 경찰 대변인은 "여러 사람이 흉기에 찔려 다쳤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며 "일부 목격자는 검은 옷을 입고 마체테(정글에서 사용하는 대형 칼)를 들고 있는 남자를 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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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속 맞이하는 美·英·日 '금리 위크'…"매파적 동결 예상"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은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요 3개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로 향할 예정이다. 3개국 모두 모두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나 중동 긴장에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인플레 상방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층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메시지가 나올 거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한국시간 기준 30일 오전 3시, 영란은행(BOE)은 같은 날 오후 8시, 일본은행(BOJ)은 31일 정오경 각각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주요 외신과 전문가 분석을 종합하면 3국 중앙은행은 당장 이번 회의에서 기습적인 금리 인상으로 시장을 흔들기보다는 금리를 동결한 채 '포워드 가이던스'(정책 방향 선제 안내)를 활용해 향후 금리 인상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시 '인플레' 경고 나오면 '9월 금리인상'" ━먼저 연준은 28~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50~3.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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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제에 AI만 읽는 '함정' 심었더니…35명 중 32명 딱 걸렸다
미국의 한 대학 교수가 시험 문제에 AI(인공지능)만 읽을 수 있는 '숨은 지시문'을 넣어 학생들의 AI 부정행위를 적발한 사연이 화제다. 최근 제이슨 깁슨(Jason Gibson) 미국 미시시피주 알콘주립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AI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장치와 그 결과를 공개했다. 깁슨 교수에 따르면 두 개 반 학생 35명 가운데 32명이 AI로 답안을 작성해 중간고사 일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는 "더 놀라운 것은 학생들이 AI가 작성한 답안을 한 번도 검토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제출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가 사용한 방법은 간단했다.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서술형 시험 문제에 학생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흰색 글씨로 별도의 지시문을 숨겨 넣은 것이다.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시험 문제를 통째로 복사해 AI에 입력하면 AI는 이 지시문까지 함께 읽도록 설계했다. 숨겨진 지시문에는 "답변 중간에 '마다가스카르'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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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키운 '통제불능' 산불…프랑스·스페인 30만명 '피난' [영상]
유럽 남부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프랑스와 스페인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25일(현지시간) 30만명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했다. 스페인에선 첫 산불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와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와 랑드주 일대,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및 아빌라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와인 명산지인 보르도 외곽과 주요 휴양지인 카프 페레 반도 일대까지 화마가 밀어닥치면서 최소 22만명이 집과 숙소를 버리고 피난길에 올랐다. 보르도 전시장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한 프레데리크 타비티앙(70)은 "당장 대피하란 말을 들었다"면서 "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처럼 거대한 연기 기둥을 봤다"고 말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X를 통해 "전국에서 약 30건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거의 10만㏊(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탔다"면서 "이전에 본 적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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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면 5년 더 산다"...18홀 돌면 2000㎉ 소모·사망위험 40% 뚝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약 5년 길고 사망 위험도 약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최근 발표한 '골프와 건강 2021~2025'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 골프 인구 30만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성별과 나이, 사회경제적 요인을 고려한 뒤에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비골퍼보다 약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골프의 가장 큰 건강 효과로 '걷기'를 꼽았다. 카트 없이 18홀을 돌 경우 약 6.4~8㎞(1만1000~1만7000보)를 걷게 되며, 카트를 이용해도 평균 6000보 이상을 걷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 번의 라운드에서 소모되는 열량은 코스와 보행 방식에 따라 약 1000~2000㎉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신체활동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 언덕을 오르내리며 반복적으로 스윙하는 과정이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 유지에 도움이 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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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의 승리" 의대시험 유출 시위...인도 교육부장관 사퇴 [영상]
인도 의대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태로 촉발된 수주간의 전국 학생 시위 끝에 교육부 장관이 사퇴했다. 학생 시위대가 시위 중단에 합의하면서 사태는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다르멘드라 프라단 교육부 장관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사태를 보며 "깊은 고통을 느꼈다"면서 학생들과 국가를 위해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이후 인도 정부와 청년 정당 '바퀴벌레 국민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를 중단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정부는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 및 기소를 취소하고, 시험지 유출 사태로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들의 학생들의 유가족에게 보상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뉴델리 등 주요 시위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 청년 시위대는 환호성을 지르고 춤을 추고 손뼉을 치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5월 의대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태를 계기로 촉발됐다. 여기에 인도 대법원장이 실업 청년들을 '바퀴벌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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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성소수자 행사장에 차량 돌진…'이슬람 극단주의' 범인 도주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성소수자 행사 현장에 차 한 대가 돌진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부상자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 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베를린 현지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경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 행사 참가자들의 행진 경로 인근 티어가르덴 공원에 흰색 차 한 대가 돌진해 산책하던 여러 명을 들이받은 뒤 나무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를린 소방 당국 대변인은 "부상자 17명 중 8명은 중상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용의자는 도주했다.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빌트는 목격자를 인용해 "차량은 밴이었고,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도보로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현재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추가 발표를 통해 용의자를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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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3만명·탄도미사일 추가 배치 준비 중"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추가 병력 파견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3만명의 병력을 추가로 받기를 원하고 있다"며 "지난 6월부터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로네시는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지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 군사 장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러시아에 추가로 이전할 준비도 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는 북한이 어떻게 전쟁을 수행하는지 배우고, 무기를 개량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을 돕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북한 미사일의 사정권 안에 있는 아시아의 모든 이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경험 및 무기 이전이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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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이스라엘 반대에도…UN 인권최고대표 연임 확정
유엔 인권수장이 미국과 러시아, 이스라엘 등 주요 강대국들의 강력한 반발과 미국의 자금 지원 재검토 경고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유엔에 따르면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재임명안이 전날 유엔총회에서 찬성 144표, 반대 10표, 기권 13표로 가결됐다. 오스트리아 법률가 출신인 튀르크 최고대표는 오는 10월12일부터 두번째 임기를 시작, 1993년 인권최고대표직 신설 이후 처음으로 8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는 인권수장이 된다. 표결은 유엔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진행됐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작전을 강도 높게 비판했고 미국의 이민자 수용 시설 내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촉구하는 등 주요 강대국의 인권 문제를 소신 있게 지적했다. 미국 유엔대표단은 튀르크 최고대표 연임안 표결을 두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밀실 협상으로 절차적 비위를 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