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업계의 올해 1분기 수출 성적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올해 1분기 해외에서 생산해 판매한 것을 제외한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 해외로 수출한 금액은 4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83억 1천만 달러에 비해 47.4%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대수로는 모두 43만 6천대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5% 감소했습니다.
수출대수보다 수출액이 더 많이 줄어든 것은 이익이 많이 남는 대형차나 SUV 보다 저가 차종인 경차와 중소형차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