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전선기업 프랑스 넥상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일랜드 더블린, 카타르 도하 국제공항에 총 400㎞ 길이의 특수케이블을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넥상스는 두바이, 더블린, 도하 등 3개 국제공항이 터미널 확장 및 개조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항별로는 제3터미널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두바이 공항에 200㎞를, 개조공사를 진행 중인 더블린 공항에는 100㎞ 길이의 케이블을 공급한다. 도하공항에는 100㎞ 길이의 전선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할로겐을 포함하지 않은 내화성이 뛰어난 전력 및 제어 케이블, 버스케이블로 각 공항의 수화물관리시스템(BHS)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넥상스는 이미 한국 인천 국제공항, 튀니지의 엔피다 공항,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공항 등 전 세계 공항에 제품을 납품해 왔다"며 "수화물관리시스템은 극도로 복잡해 엄격한 기술 및 안전 조건을 충족해야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