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1억원 상금규모 TV용 앱 콘테스트 연다

삼성電, 1억원 상금규모 TV용 앱 콘테스트 연다

성연광 기자
2010.02.25 14:4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세계 첫 TV용 앱스토어 개설...모바일에 이어 TV 영역으로 에코시스템 확장

삼성전자(353,500원 ▼500 -0.14%)가 세계 최초로 TV용 앱스토어 문을 연다.

삼성전자는 5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3D LED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업계 최초로 누구나 TV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누구나 삼성전자가 배포한 개발도구(SDK)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된다. 다만, 삼성전자의 사전 검증과정을 거친 프로그램만 삼성앱스에 등록된다.

TV용 앱스토어가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인터넷 TV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지도, 교육 프로그램들의 개발 권한을 개방함으로써 인터넷 TV 콘텐츠가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내달 9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대규모 개발자 설명회를 갖고, 이후 총 1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독자 플랫폼 '바다'를 기반으로 모바일에 이어 TV 영역까지 개발자 생태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TV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3D LED TV를 계기로 삼성 인터넷지원 TV 기능은 뉴스, 날씨, 증권, UCC, 영화 등 인터넷 정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세계 5억명이 넘게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인 스카이프를 지원해 TV를 통한 무료 영상통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