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495,000원 ▲5,000 +1.02%)의 '아반떼'후속 신차가 이달 말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아반떼 후속모델을 부산모터쇼(4.29~5.9)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는 방침을 확정했으며, 내외관 등 거의 양산 형에 가까운 쇼카 개념으로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아반떼HD'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후 4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아반떼후속모델은 지난해 혹서기 테스트와 최근 북유럽 등에서 혹한기테스트까지 마쳤으며, 오는 8월 공식판매를 앞두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매체가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 등으로 파악한 신형 아반떼는 레그룸(승객의 발밑 공간)이 현재 판매되는 모델보다 커졌으며, 최근 현대차가 새롭게 디자인한 전면그릴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1600cc급 터보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6단 변속기가 장착될 계획이다.
미 자동차전문매체인 월드카팬즈닷컴은 "신형 아반떼의 지붕라인과 사이드실(도어 밑에 있는 몰딩) 등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와 상당히 닮아있다"고 분석했다.
아반떼는 지난해 국내 내수시장에서 총 11만1320대를 판매, '모닝'과 'NF쏘나타'를 제치고 단일모델로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