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아반떼', 美시장 가장 저렴한 2000cc車?

2010년형 '아반떼', 美시장 가장 저렴한 2000cc車?

최인웅 기자
2010.02.17 17:18
↑2010년형 '아반떼'(미국수출명:엘란트라)
↑2010년형 '아반떼'(미국수출명:엘란트라)

현대차(495,000원 ▲5,000 +1.02%)가 미국시장에 선보인 2010년형 '아반떼(미국수출명:엘란트라)'가 동급 경쟁차종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LG전자와 합작해 개발한 6.5인치 풀 터치스크린 형태의 내비게이션과 내외관을 크롬으로 강조한 2010년형 아반떼를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시장에 소개했다. 지난해 9월 부분 변경한 2010년형 아반떼를 미국시장에 처음 소개한 현대차는 이번에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적용된 아반떼도 새롭게 추가시켰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측은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적용된 경쟁차종 중에서 아반떼(GLS급 자동변속 기준)가 가장 가격(1만7995달러, 2056만원)이 저렴하다"며 "특히 6.5인치 내비게이션은 닛산 '센트라'와 '마쯔다3'에 탑재된 것보다 더 크고 쉽게 디자인됐다"고 주장했다.

북미시장에서 현재 2010년형으로 판매되는 준중형모델 중 풀 스크린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주요 차들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폭스바겐 '제타' 2만2440달러(2565만원), △혼다 '시빅' 2만2255달러(2544만원), △닛산 '센트라' 1만9100달러(2183만원), △토요타 '코롤라' 1만8650달러(2130만원)다.

지난해 9월 처음 미국시장에 발표된 2010년형 아반떼의 최저트림 가격(Blue, 수동변속)은 1만4145달러(1616만원)로, 토요타 코롤라 수동(1만5450달러, 1765만원)과 혼다 시빅 수동(1만5655달러, 1789만원)모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2010년형 아반떼는 국내시장에선 1198만~189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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