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보호협약 체결...1억5000만원 지원
에쓰오일(108,600원 ▼4,500 -3.98%)(S-OIL)이 천연기념물(제 259호) '어름치' 보호에 나섰다.

두루미와 수달 등 천연기념물 보호에 공들여온 에쓰오일은 올해의 보호종으로 한국 고유의 민물고기인 어름치를 선정하고, 보존과 교육사업 등에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름치는 한강과 금강 중상류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알을 낳은 뒤 자갈을 모아 산란탑을 쌓는 특이한 습성 등 학술적으로 중요한 생물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날 경기도 가평군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9월 중순까지 8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백조 에쓰오일 서울지역 사회봉사단장은 "어름치 서식지 보존사업과 치어방류 같은 종 보호 복원 사업은 물론 울산 태화강 민물고기 생태조사 등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활동에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