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플라스틱 'PETG' 제품...공급선 다변화 계기
SK케미칼(59,100원 ▼1,300 -2.15%)이 27일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고기능성 투명 플라스틱인 '에코젠'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코젠은 SK케미칼이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특수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글리콜(PETG)'을 냉장고에 쓰이는 투명문이나 TV용 외장소재, 세탁기 투명창 등 가전제품에 쓸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든 제품의 브랜드명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 동안 자사 가전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를 계열사인 제일모직이나 LG화학에서 대부분 공급받아왔다.
SK케미칼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생산 규모를 늘려 공급선을 다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