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사회공헌에는 국경이 없다"

LS전선 "사회공헌에는 국경이 없다"

김병근 기자
2010.09.15 12:05

[나눔경영]LS전선

LS(264,500원 ▼14,000 -5.03%)전선(대표 구자열)은 각 사업장을 기반으로 밀착형 나눔경영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의무감에서가 아닌 지역시민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윈윈'을 도모하는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전략에는 국경이 없다. LS전선은 중국을 '제2 내수시장'으로 지정, 현지에서도 나눔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중국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소재한 호북성 이창시 지역 대학생 55명을 선발해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를 견학했다.

LS전선이 지난 7월 20~24일 중국 호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해EXPO 및 우시 산업단지 견학 활동 중에 대학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LS전선이 지난 7월 20~24일 중국 호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해EXPO 및 우시 산업단지 견학 활동 중에 대학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창시 소재 삼협대학 등에 재학 중인 이 대학생들은 박람회를 관람한 뒤 무석에 위치한 LS산업단지와 소주에 위치한 수페리어 에식스(SPSX) 사업장 등을 방문,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LS전선은 또 2005년부터 청도 이공대학 등 인근 대학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2006년에는 중국사업 현지화 일환으로 중국 장애인연합회에 100만 위안(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내 사업장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전선 안양사업장의 '사랑 실천회'는 1997년 발족, 현재 회원이 400여 명에 이른다. 사랑 실천회는 매년 10월 '노인의 날'에 안양 일대 독거노인 1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벌이고 있다.

또 나환자들이 생활하는 인근 성나자로 마을을 찾아 노력봉사는 물론 생활필수품 지원 등의 활동을 매월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들의 고희연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도 나눔 목록에서 빼놓을 수 없다.

1999년 결성된 구미사업장의 '참사랑 나눔회'는 30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김천시 애향복지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력봉사를 하고 있다. 원생과 회원들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1회 체육대회도 연다.

또한 회사 자체 봉사활동으로 안양천 살리기 캠페인을 분기마다 펼치고 있고 전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기금을 사업장별로 배분, 주변 불우이웃들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에 생활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안원형 LS전선 상무는 "LS전선의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공동체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이라는 생각에 토대를 두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각 사업장별로 최적화 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