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색 테마지점 추진…대치아트지점 문열어
현대차가 지역 특성을 살린 이색 테마지점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자동차(471,000원 ▲5,500 +1.18%)는 14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대치지점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 및 표미선 표화랑 대표 등 미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대치지점 H·art Gallery'개소식을 열었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회는 영업점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 및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대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대차 대치아트지점은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한 총 일곱 작가의 작품 20점을 4개월 동안 전시한다. 또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는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곁들여 지점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테마로 한 전북현대모터스지점(가칭), 2012년 여수엑스포를 주제로 꾸며진 여수엑스포지점(가칭), 해양도시인 부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살린 부산해운대오션파크지점(가칭), 365일 상시 비포서비스 제공을 통해 밀집지역 고객을 찾아 가는 일산모터프라자지점 등 다양한 형태의 이색 테마지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색 테마지점을 전국으로 확대시켜 현대차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차량 상담이나 구매 이상의 문화적·감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형 옥외광고판 등을 활용한 '신형 아반떼 QR코드 마케팅'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엑센트 영 가이(Young Guy)'모집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고모델을 선발하는 등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