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하이텍(220,500원 ▲39,400 +21.76%)이 11일 부천공장에서 반도체 장비 기증식을 갖고 중앙대학교에 반도체 생산 장비 16대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영탁 중앙대학교 공과대학장, 표성규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 교수, 서광하 동부하이텍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반도체 검사장비 12대, 불순물 제거장비 3대, 웨이퍼 건조장비 1대로 총 16대이다.
동부하이텍은 앞으로 중앙대학교에 기술 엔지니어를 파견해 장비 설치와 운영을 돕고 반도체 개발 및 제조공정 실무교육도 병행하는 등 산학협력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장비 기증의 취지에 대해 "학생들이 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를 활용해 좀 더 효율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펼쳐 유능한 시스템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에 웨이퍼 평탄화 장비(CMP)를 기증한 바 있는 동부하이텍은 이번이 두 번째 장비기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