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3,525원 ▲145 +4.29%)가 법정관리 1년 9개월 만에 우선협상대상자인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사와 인수에 대한 본계약을 맺었습니다.
인수대금은 5천 225억 원으로, 쌍용차 지분율 70%를 차지하게 된 마힌드라는 신규 유상신주를 인수하기 위해서 4천 271억 원이, 회사채 인수를 위해서는 954억 원이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쌍용차가 기존 한국인 경영진 체제의 독립회사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마힌드라와 쌍용차의 결합을 통해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프리미엄 SUV 제품이 인도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쌍용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는 법원인가를 거쳐 내년 3월경 마무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