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MD)'는 1990년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파워에 최신 편의사양을 갖춘 신개념 '중형 컴팩트(Compact)’로 재탄생한 차다.
외관은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본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을 의미하는 '크래프트(Craft)'를 바탕으로 디자인해 기존 동급 차종에서 볼 수 없던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완성했다.
주행성능과 안전 및 편의장치도 기존 준중형차를 뛰어넘는다. 1.6L 감마 직분사(GDI)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마력최대토크 17.0kg·m로 중형차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도 리터당 16.5km를 달성, 경제성까지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동급최초로 모든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사양도 갖췄다. 또 주행 중 미끄러운 노면이나 차선 급 변경으로 인해 차량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도 자랑거리다.
내년초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로부터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동급 경쟁차종 중 가장 높은(62%) 평가를 받으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8월 본격 판매 시작 이후 3달 동안 4만3597대가 팔리며 승용차 판매 부문 1위를 달리는 등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