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에 수억을 투자한 자동차들이 화제다.
26일 국내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전 세계 단 1대뿐인 튜닝카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튜닝회사 '덥(DUB)'의 손을 거친 현대차 '에쿠스'는 기존의 사장님 차 이미지를 탈피한 멋진 외관을 자랑한다. 튜닝에 소요된 가격만 6000만원 이상.
30만개의 스와로브스키가 사용된 '벤츠 SL600'은 차 가격만 2억을 호가한다. 3달동안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튜닝비용을 합한 차량의 가격은 약 5억5000만원(48만달러)이다.
스위스 튜닝업체인 '안리커 디자인'이 만든 '벤츠 멕라렌 SLR 999'의 가격은 125억원에 달한다. 5kg의 순금과 600개 이상의 루비가 사용됐다. 35명이 각각 3만 시간 이상을 투자해 인건비를 포함한 순수 튜닝비용만 62억이 들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벤틀리 전문 튜너 ASI가 꾸민 컨티넨탈 GT는 8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아티스트 나카무라 테츠에이(Nakamura Tetsuei)의 작품을 보닛에 입혀 동양적인 멋을 강조했다. 기본 판매가는 약 9억 2000만원(80만 달러)부터다.
이외에 35만개의 스와로브스키로 장식된 캐딜락 CTS, 외관을 황금으로 도금한 벤츠 C63AMG, G바겐 등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