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원이 넘는 세계 3대 명차 마이바흐 쿠페형 버전이 포착됐다.
23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는 모나코에서 찍힌 마이바흐 쿠페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독일의 커스텀 업체인 제나텍에서 만든 이 모델은 다임러 벤츠의 최고급 브랜드인 마이바흐 57s 모델을 기본으로 한다. 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B필러를 20인치 뒤로 이동시키고 지붕을 낮춰 우아한 쿠페의 라인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세단과 동일한 V12 6.0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612마력,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도달시간) 5초의 성능을 낸다.
판매 가격은 10억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마이바흐의 보증수리 기간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제나텍은 이 차를 100대 한정 생산할 예정이었지만 얼마 전 마이바흐의 판매부진에 따른 단종이 결정되면서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8대가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