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삼성전자, 1등의 힘 '프리미엄'으로 승부

[CES]삼성전자, 1등의 힘 '프리미엄'으로 승부

김태은 기자
2012.01.09 11:00

삼성전자(206,000원 ▲2,000 +0.98%)는 'CES 2012'에서 디자인과 콘텐츠 등 소프트파워가 보다 강화된 스마트 제품을 앞세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보기술(IT)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선두 업체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스마트TV ES8000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는 올해 60인치 이상 스마트TV 라인업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7년 연속 세계 TV 1위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CES를 통해 75인치 스마트TV를 포함해 더욱 다양해진 스마트TV 라인업과 발광다이오드(LED) TV,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 TV 등을 소개한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스마트TV ES8000에는 2011년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여 줬던 초슬림 베젤 '시크릿 디자인'에 2012년 포스트 미니멀리즘의 콘셉트를 반영한 메탈 느낌의 U자형 스탠드가 접목됐다. TV의 선과 스탠드의 곡선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시간을 초월한 오브제 작품을 연상케 해 전자제품 이상의 가치를 더한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는 70인치 UD(Ultra Definition) TV도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 9'

지난해 CES에서 처음 선보였던 초박형 노트북 '시리즈9'의 신라인업이 공개된다.

2012년형 '시리즈 9'은 기존 제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급 성능은 유지하면서 두께를 13인치 기준 12.9mm, 15인치 기준 14.9mm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얇고 콤팩트한 노트북으로 탄생했다.

15인치 제품은 기존 15인치 제품의 50% 수준에 불과한 부피와 1.59kg의 무게,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휴대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세계 최초로 1TB HDD(Hard Disk Drive)와 ODD(Optical Disk Drive)를 탑재한 14인치 '시리즈5 울트라'도 소개된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올인원PC, 크롬북 신제품 등 중고가 핵심 제품 위주로 소개하며 세계적 PC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4G LTE 시장 겨냥 스마트 기기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통신 본고장 미국에서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 등 4G LTE 기반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 구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플랫폼에 4.65형 슈퍼아몰레드 등 최첨단 삼성 스마트폰 기술력이 결합된 '갤럭시 넥서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스마트가전으로 삶을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스마트가전을 주제로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8인치 LCD창을 이용해 트위터, 레시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RF4289HARS),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자가 상태 진단이 가능한 버블샷 드럼세탁기(WF457) 등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였다.

버블샷 드럼세탁기는 북미 최대용량(4.5 Cu.Ft(입방피트)) 제품으로 대가족 위주의 미국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버블 기능에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성능과 옷감보호 능력을 극대화 시켰다.

버블샷 드럼세탁기와 더불어 CES 2012 친환경 디자인상을 수상한 전자레인지(SMH2117S)는 자동조리메뉴와 해동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완벽한 조리를 지원하는 한편 세라믹 코팅 조리실을 채용해 위생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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