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토M 주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투표에서 K9 최고득표...

"국산 대형세단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것 같다"
지난 5월 한 달간 머니투데이 오토M(autom.mt.co.kr)이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차' 온라인 투표에서 K9을 선택한 조아랑(id:jjorang4) 씨의 말이다. 조씨는 "K시리즈의 완성본이라 들었는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기아차(151,800원 ▼5,100 -3.25%)K9은 지난달 머니투데이가 처음으로 진행한 '올해의 차' 행사에서 총 1만2411명의 투표자 중 2473명이 선택, 20% 득표율을 얻어 BMW '뉴3시리즈'(1854명, 15%)와현대차(531,000원 ▼25,000 -4.5%)신형 '싼타페'(982명, 8%) 등을 제치고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엔 현대기아차 등 국산차 5대와 수입차 16대 등 각 브랜드마다 대표차종 1대를 후보로 추천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의 차 투표결과 바로가기
소경진(id:muraha) 씨는 "K9은 독일차 3사와 자웅을 가린다는 포부로 출시한 차로 알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대주(id:hm1734) 씨는 "외관으로 봤을 때 다른 차들을 압도할 만한 강인한 힘이 느껴졌고, 안락한 실내와 편의사항은 더 이상 언급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고"라며 "꼭 한번 소유해서 타보고 싶은 차"라고 전했다.
배병주(id:passion0727) 씨는 "K5, K7, 레이 등의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대형세단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그 기대에 걸맞는 디자인과 성능, 첨단기술이 많은 점수를 받은 듯하다"고 말했다.
김소정(id:ksj1727) 씨는 "디자인과 연비 등이 외제차에 대해 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K9은 기아자동차가 2008년부터 4년 5개월 동안 총 5200억원을 투입한 대형세단으로 지난달 1500대가 출고됐으며 현재까지 계약된 물량만 5000여대로 알려졌다. 가격은 5290만~8640만원까지 책정됐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K9에 소중한 한 표를 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앞으로 K9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른 프리미엄급 차들과 경쟁하게 되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독자들의 PICK!
한편 이번 '올해의 차'는 순수하게 소비자들이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을 도입해 전문가들이 아닌 직접 차를 구매하는 이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파악해 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