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1분기 UHD 1위 달성, 가전 15% 이상 성장"

윤부근 "1분기 UHD 1위 달성, 가전 15% 이상 성장"

라스베이거스(미국)서명훈 기자
2014.01.07 16:04

[CES 2014]기자간담회서 밝혀… 2015년 TV 10년 연속 1위, 가전 1위 달성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부문장(사장)이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목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부문장(사장)이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목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부문장(사장)은 6일(현지시간) “UHD(초고선명) TV의 경우 출시가 조금 늦었지만 올 1분기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가전 부문은 15% 이상 성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오후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매출과 수익을 기록했고 올해도 혁신 제품으로 세상을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먼저 UHD TV 시장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미 유럽 여러 국가에서 UHD TV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UHD TV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UHD TV 시장점유율 48.3%를 기록하며 소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유럽에 55·65형 UHD TV 출시 이후 10월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프랑스 시장점유율도 40%를 돌파했고 영국과 스위스, 덴마크에선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윤 사장은 “올해 최고의 화질과 이전에 없던 벤더블(휘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명품 곡률 등 최고의 기술력을 조합해 ‘격이 다른 UHD TV’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것”이라며 “새로운 커브드 TV에 이어 더욱 확대된 UHD TV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커브드 UHD TV 제품으로 세계 TV시장을 선도하고 북미와 유럽에는 대형 프리미엄 제품을, 신흥시장에서는 지역특화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가전 역시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올해 글로벌 가전시장은 5% 성장하고 프리미엄과 고효율, 대용량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 가전은 선진시장에서 10%, 전체 가전시장에서 15% 이상 신장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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