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예상보다 적은 美 원유재고에 반등

국제유가, 예상보다 적은 美 원유재고에 반등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2019.02.07 05:31

국제유가가 이틀만에 반등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적게 늘어났다는 소식이 기름값을 밀어올렸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35센트(0.6%) 오른 54.01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 이틀 연속 하락한 데 이은 반등이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4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뉴욕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전일보다 배럴당 68센트(1.10%) 오른 62.6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분이 126만배럴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140만배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장중 내림세를 보이던 유가는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오름세로 돌아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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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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