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가 강신봉(52·사진) 전 요기요 대표를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온라인 마켓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행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강 부사장을 영입해 신설 조직인 글로벌마케팅실 D2C(Direct to Consumer·온라인직접판매) 센터장에 임명했다. D2C센터는 지난 연말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이 사내에 흩어져 있던 온라인 관련 사업 조직을 모아 만들어진 조직이다. 삼성닷컴 등 자사 온라인몰 해외 고객 접근성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등을 마련하는 게 주 역할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부사장은 이커머스 전문가로 이베이코리아의 지마켓 인수 작업을 주도했다. 이베이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국경 간 거래 사업 최고마케팅책임자와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2017년 요기요 대표로 취임해 지난해 5월까지 회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