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지(NOOGI), '파리 메종 오브제'서 자세 교정 'IoT 체어' 공개

누지(NOOGI), '파리 메종 오브제'서 자세 교정 'IoT 체어' 공개

이두리 기자
2023.07.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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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지(NOOGI, 대표 박찬욱)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3 파리 메종 오브제'에서 실시간 자세 분석 및 교정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기반 IoT(사물인터넷) 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누지는 2022년 디자인혁신기업으로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함께 '2023 파리 메종 오브제' 스마트 기프트 홀의 한국관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기존 인체공학 의자 '트리조이' 라인과 함께 새롭게 출시할 풋스툴 및 의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조이는 사용자의 키와 몸무게에 맞춰 제작되는 제품이다. 의자 사이즈에 비해 키가 작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풋스툴을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누지는 '시그니처' 의자도 공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의자는 자동차처럼 등·좌판의 옵션을 세 가지로 설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등·좌판 길이 조절이 불가한 '고정형'(Light) △수동 조절이 가능한 '수동형'(Pro) △앱(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모터로 움직이는 '전동형'(Premium)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Premium) 라인은 앱으로 실시간 자세 분석 및 교정을 도와주는 AI 기반 IoT 체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누지는 차별화된 IoT 체어를 만들기 위해 최근 AI 개발 프로세스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실시간으로 바른 자세와 잘못된 자세를 구분해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기술이다.

누지는 2024년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면서 유럽 시장의 평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인체공학과 헬스케어에 관심이 높은 북유럽·미국 바이어를 만나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누지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회에서도 반응이 좋았다"며 "유럽에서 볼 수 없던 기능과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누지의 비전과 미래를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누지
사진제공=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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