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이인형)은 지난 3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입주기업 11개사와 함께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4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차년도 사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입주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인형 단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성과와 자리는 모두 11개 입주기업 덕분에 가능했다"며 "2024년은 창업가들에게 실무적으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실현과 발돋움을 지원하고, 창업가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서정화 ㈜슬리피 대표는 입주기업을 대표해서 "두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과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의 의미처럼, 국민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행했던 경험들이 지금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모두 의미 있었고, 많은 점들이 연결되었던 해였다"며 "오늘 이후에도 지금처럼 직관을 믿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 입주기업 11개사의 졸업식과 우수기업 3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입주기업 2기의 최우수기업은 ㈜프리즈모버스가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은 ㈜트리플스퀘어와 ㈜슬리피가 선정됐다.
김주형 ㈜프리즈모버스 대표는 "2024년은 법인 설립부터 시장 검증, 개발 등 사업 초기 방향성 설정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들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2025년 상반기에 K-콘텐츠 팬덤을 대상으로 AR과 굿즈,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입주기업의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 11월 말일 기준으로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누적 120명의 창업가를 지원했고 입주기업 11개사를 육성하여 △매출액 9억3천만원 △투자유치 1억원 달성 △정부지원사업 2억원 지원 △지식재산권 34건 출원 및 등록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역활성화를 위해 3건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성북구 상인·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창업 인재 육성 및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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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K*PRISM' 사업명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청년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과 스타트업 집중 지원하며,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기업육성 △창업기업자립화 △글로벌진출 △교내·외국인창업 4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세부 전략 방향에 따른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창업거점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인형 사업단장은 "2025년에는 대학 강점을 활용해 유망한 초기 창업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