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발전 관련 기획을 선도적으로 보도해 온 머니투데이가 제19회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KBCSD 언론상은 지속가능발전 보도로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기사와 방송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KBCSD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머니투데이 등 신문보도부문 기사와 방송 부문 프로그램에 대해 KBCSD 언론상을 시상했다.
머니투데이는 안정준, 김훈남, 이태성 기자의 '전기화밖에 없다…갈 길 먼 한국, 탄소무역 장벽 대책은' 기획 보도로 철강, 석유화학, 발전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무탄소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경호 KBCSD 회장, 허명수 KBCSD 명예회장, 김명자 심사위원장(카이스트 이사장, 前 환경부 장관), 김태진 GS건설 사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이희근 포스코 대표, 박용근 EY한영 대표, 유성훈 SK증권 총괄대표, 김윤욱 SK이노베이션 부사장 등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경호 KBCSD 회장은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사회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성숙한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언론에서 보다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문보도부문 대상은 서울신문의 '계절 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가 선정됐다. 한국일보 '추적 : 지옥이 된 바다'와 세계일보 '수도권에선 모자라고, 지방에선 넘치는 전기… 송전망 확충 시급'이 머니투데이와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 방송부문은 EBS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가 대상을, KBS '다큐 인사이트 도착한 미래', MBC '물이 밀려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9회 KBCSD 언론상 공로상은 중앙일보 예영준 편집국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