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서스자산운용(이하 넥서스)이 "출범 8개월 만에 운용자산(AUM) 200억 원을 돌파했다"면서 "일반사모펀드에 특화된 운용 전략과 팀워크, 안정적 수익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넥서스가 현재까지 출시한 펀드는 총 3개다. 이 가운데 공모주 일반사모펀드 1호와 2호가 합산 AUM 200억 원을 기록했다. 넥서스 측은 "이들 펀드는 IPO(기업공개) 전후 상대가치 분석과 매도 전략을 결합하면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집중했다"며 "청약 확약 전략의 차별화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3월 Post(포스트)-IPO 전략에 초점을 맞춘 코스닥 벤처펀드 1호도 내놨다. 회사 측은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포트폴리오 비중을 15%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전략 비중을 확대해 헤지펀드 역량을 키워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넥서스에 따르면 자사 김명현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운용 인력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안정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김 대표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마이다스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임규하 이사는 JP모간체이스 미국 본사에서 12년간 글로벌 인수합병(M&A)을 주도했다. 차창훈 이사는 산업은행에서 20년간 대체투자 경력을 쌓았다.
넥서스 관계자는 "계량·펀더멘털 분석을 접목한 구조화 전략을 기반으로 Pre(프리)-IPO, Post-IPO, 메자닌,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자산으로 투자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며 "일임·자문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고 리서치 조직 역시 보강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투자자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면서 "숫자와 논리에 기반한 전략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수익은 물론 신뢰를 설계하는 운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