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우 전문 플랫폼 '하이앤드' 국내 7대 플랫폼 합류…위버스·버블 이어 3강 체제 재편

탑배우 전문 플랫폼 '하이앤드' 국내 7대 플랫폼 합류…위버스·버블 이어 3강 체제 재편

홍보경 기자
2025.08.28 16:43

전 세계 한류 팬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팬덤 플랫폼 시장도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 팬 수는 약 2억 2,500만 명으로 2012년 대비 24배 증가했으며, 미주를 비롯한 아시아·유럽에서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앤드
사진제공=하이앤드

국내 팬덤 플랫폼은 위버스, 버블, 프롬, 엠넷플러스, 베리즈, 비스테이지 등 6개가 경쟁 중이며, 최근 배우 전문 팬덤 플랫폼 하이앤드(HIAND)가 합류하면서 7대 체제를 완성했다. 하이앤드는 배우 팬덤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커뮤니티와 1:1 프라이빗 메시지, 라이브 스트리밍, 전용 라운지 등을 제공하며 배우별 최신 소식과 오리지널 콘텐츠, 구독형 멤버십, 다국어 자동 번역 기능으로 글로벌 팬덤 확장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종석, 지창욱, 이준혁, 한소희, 천우희 등 최정상 탑배우들이 입점해 팬들이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운영 측면에서도 단순한 소셜 미디어를 넘어 배우의 새로운 작품과 공식 이벤트, 일상 콘텐츠까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되는 글로벌 포털이자 커뮤니티 허브로 기능한다. 구독 기반 상품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지원, 통합 커머스 기능을 활용하여 MD 비즈니스와 다양한 수익 모델을 실현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과 타깃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팬덤 운영과 마케팅 전략 실행도 가능하다.

이로써 국내 팬덤 플랫폼 시장은 위버스, 버블, 하이앤드 3강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위버스는 1,200만 명 이상의 월간 이용자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버블은 2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까지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앤드의 합류로 팬덤 플랫폼 산업 전체가 K-컬처 전 영역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하게 됐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하이앤드는 배우 팬덤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팬과 배우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과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아이돌 중심 팬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배우 팬덤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팬과 활발한 소통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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