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투보틀, 충남 지역 특산주 '피어펙트' 양조장 콘서트 열어

랩투보틀, 충남 지역 특산주 '피어펙트' 양조장 콘서트 열어

이두리 기자
2025.11.05 16:03
피어펙트 양조장 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랩투보틀
피어펙트 양조장 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랩투보틀

한국형 프리미엄 증류주 생산 업체 랩투보틀(대표 이동헌)이 "당사 양조장(충남 천안)에서 '제1회 피어펙트(Pearfect) 양조장 콘서트'를 열었다"면서 "지역 특산주를 매개로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충남 지역 특산주를 중심으로 한 K-로컬 주류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랩투보틀 측은 지역과 예술을 잇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행사에는 신현태 전 국회의원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 명의 관계자와 초청 인사가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재즈 그룹 '신선미 콰르텟'이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 랩투보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천안 배로 만든 증류주 '피어펙트'를 함께 나누며 지역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즐겼다"고 말했다.

피어펙트는 천안 배를 착즙·발효·증류·숙성해 만든 한국형 프리미엄 증류주다. 2024년 싱가포르 SWSC 은상, 영국 IWSC 동상에 이어 2025년 벨기에 몽드셀렉션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제1회 한-과테말라 비즈니스 포럼'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으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동헌 랩투보틀 대표는 "지역 특산주를 단순히 술로 소비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양조장은 지역성과 문화, 미감과 스토리가 모이는 공간으로, 충남의 술을 문화로 만들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술의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랩투보틀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정기 음악 콘서트와 작가 초청 토크, 지역 농가 연계 체험 행사, 해외 바이어 투어 등 양조장 중심의 복합 문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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