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전문기업 썸텍(대표 양희봉)이 최근 열린 '2025년 대한산부인과학회(KSOG) 학술대회'에서 4K 내시경 시스템 'VES-400' 및 3D 복강경 'VLS-200' 등 산부인과 최소 침습 수술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수술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특히 'VES-400'가 관심을 받았다. 초고화질 영상으로 미세 병변 식별과 술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 관계자와 교수진의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여러 병원 관계자들이 데모 진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VLS-200'은 교수진 중심의 핸즈온 테스트가 진행됐다"며 "2D-3D 전환 기능과 관련해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제품 'ST-501'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산부인과 분야는 자궁 근종이나 난소 종양 등 최소 침습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VES-400 데모 요청에 신속히 대응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썸텍은 이번 학회 반응을 바탕으로 VLS-200의 2D-3D 전환 기능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