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업 성공 위해 동행"…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 개최

"미래 사업 성공 위해 동행"…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 개최

김지현 기자
2025.11.17 08:57
현대로템 주요 임원들이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에서 진행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 주요 임원들이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에서 진행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주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과 미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진행돼 온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자리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과 전 사업본부의 협력업체 총 100개사가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3분기말 기준 역대 최대인 4조2000억원 규모의 일감을 발주하며 협력업체들과 수주 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5년 전인 2020년말 발주 규모 2조1000억원과 비교해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현대로템의 주력 제품인 K2 전차와 KTX 등은 국내 생산 부품 비율이 약 90%로 국산화율이 높다. 이런 높은 국산화율은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및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로템은 구매, 품질, 보안, 원가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12개 업체에 대한 공로 시상을 진행했다. 또 최근 방산과 모빌리티 분야에서 강조되는 인공지능(AI)과 기술보안에 대한 강연도 열렸다.

현대로템은 협력업체들과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차세대 지상무기체계와 철도 모빌리티, 인프라 사업은 물론 항공우주 분야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공급망 체계를 구축해 협력업체와 함께 미래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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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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