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 리더십 선도…에어리퀴드 "현대차는 강력한 파트너"

현대차, 수소 리더십 선도…에어리퀴드 "현대차는 강력한 파트너"

강주헌 기자
2025.12.04 17:10
[서울=뉴시스]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국내 수소 생태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수소충전소 구축 업체 에어리퀴드가 한국을 핵심 거점으로 삼고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자코브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은 4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은 에어리퀴드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국가"라며 "반도체와 제철과 같은 이런 제조 산업뿐만이 아니라 수소에서도 굉장한 큰 중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코브 회장은 "한국에 투자하는 이유는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혁신 그리고 그 힘을 믿기 때문"이라며 "현대차그룹과 같은 굉장히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 수소 생태계에서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는 모빌리티의 탈탄소화나 산업의 탈탄소화뿐만이 아니라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에어리퀴드는 액화 기술이나 수소 운반 그리고 수소 생산 쪽에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다. 지속해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현대차그룹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주도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은 공동 의장에 선임된 자코브 에어리퀴드 회장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전반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에어리퀴드는 19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산업용 가스 전문 기업으로 수소 산업에서는 충전소 등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CEO 서밋은 수요 창출, 인프라 확충, 글로벌 협력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모색하며 수소 산업의 결정적 전환점을 제시했다"라며 "확고한 정책 지원과 강력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수소 산업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위원회 이바나 제멜코바 CEO는 "CEO 서밋에서 전 세계 200여명 CEO와 임원을 한국에서 모실 수 있었다"며 "수소 투자가 지난 5년 동안 10배 늘었고 지금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수소가 더 이상 꿈과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야심차고 일관된 정책 지원이 계속된다면 글로벌 CEO들이 한국에서 배운 것을 각국으로 가져가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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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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