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브라앤시퀀스(대표 오동근)가 계룡산 국립공원(소장 송요섭)에 'AI(인공지능) 기반 실종자 인식시스템'을 설치하고 실증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제브라앤시퀀스는 AICA(인공지능사업융합사업단) 주관 실증사업에 선정돼 계룡산 국립공원에 실종자 인식 시스템을 설치했다. 'AI 기반 실종자 인식시스템'은 신고된 실종자 사진을 기반으로 영상 속에서 대상자의 특징을 판단해 찾아내는 기술이다. 기존 관제 방식이 주로 육안에 의존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종자 탐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계룡산 국립공원 측은 "국가 정책에 따라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 베드를 지원해 원활한 시장 진입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시스템은 '국가 혁신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기술마켓'에도 등재돼 있다.
제브라앤시퀀스는 2015년 AI 분야로 창업한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