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병변 치료, '병변 깊이에 따른 파장 선택'이 핵심"
의료 교육 플랫폼 메듀케이션K는 지난 17일 메디아이콘이 주관하고 원텍이 후원한 피부 미용 세미나 '메듀케이션K 제5회 원텍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혈관 병변 치료에서 병변의 깊이와 양상에 맞춰 레이저 파장을 선택하는 임상 접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이제혁 닥터봄의원 대표원장이 맡아 혈관 병변의 특성과 치료 목표에 따라 적절한 파장을 선택하는 기준, 시술 시 확인해야 할 임상 반응(End Point) 설정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혈관이 위치한 피부층에 따라 적용 파장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피부의 비교적 얕은 층에 분포한 혈관 병변에는 532nm KTP 레이저를, 피부의 깊은 층에 위치한 혈관 병변에는 1064nm Nd:YAG 레이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병변의 깊이와 형태에 맞춘 선택 전략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설정과 시술 프로토콜 구성, 반복 시술 간격 설정, 환자 피부 상태 및 치료 반응에 따른 파라미터 조정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도 소개돼 참석 의료진의 이해를 도왔다.
천관우 메듀케이션K 사내이사(메이린의원 판교점 대표원장)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의료진이 혈관 병변 치료에서 파장 선택 기준과 임상 판단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장 기반 임상 주제를 중심으로 실전형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