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에 AI 합작 투자 위한 법인 설립 검토

SK하이닉스, 美에 AI 합작 투자 위한 법인 설립 검토

최지은 기자
2026.01.27 20:34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 사진은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 사진은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1,136,000원 ▲33,000 +2.99%)가 미국에 AI 투자를 위한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계열사의 AI 투자를 한곳에 집중, 해외 투자 컨트롤타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27일 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AI 투자를 위한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두고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인은 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해 AI 생태계의 전략적 투자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그간 미국 실리콘 밸리에 SK하이닉스 아메리카를 두고 메모리 기술 연구와 현지 인재 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SK하이닉스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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