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 재개 이재용, 밀라노서 IOC 만찬 참석…美부통령과 회동

스포츠외교 재개 이재용, 밀라노서 IOC 만찬 참석…美부통령과 회동

최지은 기자
2026.02.06 18:43

파리올림픽 이후 2년만에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IOC 위원장 만찬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앞두고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용 회장(오른쪽 첫째), 크리스티 코벤트리 IOC위원장, JD 밴스 미국 부통령(셋째)/로이터=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IOC 위원장 만찬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앞두고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용 회장(오른쪽 첫째), 크리스티 코벤트리 IOC위원장, JD 밴스 미국 부통령(셋째)/로이터=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공식 석상에 참석하면서 2년만에 '스포츠 외교'를 재개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주최 만찬에 배석했다. 이 자리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크리스티 코벤트리 IOC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 회장은 전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탈리아 방문기간에 세계 각국의 정·재계,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앞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스포츠 외교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이 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했다.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는 IOC 최상위 후원사 TOP(The Olympic Partner) 15개사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1997년 IOC와 TOP 계약을 하고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갤럭시S25 울트라'와 '갤럭시Z플립7'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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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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