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케일업 컴퍼니 BAT(대표 박준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6'에서 Packaging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202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iF Design Award 수상이다.

올해 iF Design Award에는 전세계 68개국에서 1만여 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iF Design Award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상으로, Red Dot Award,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수상작은 칠레 와인 브랜드 1865의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이다. BAT는 한옥 창살 격자의 반복·변주 원리와 한글 자모의 모듈러 조형 구조에서 공통된 체계를 추출해 디자인 시스템의 골격으로 활용했다. '1865'를 한글 '일팔육오'로 변환해 타이포그래피화하고, 창살 격자 원리에 따라 해체·재조합한 패턴으로 발전시켜 통합된 시각 언어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패키지를 넘어 디지털 모션까지 확장되며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형성했다.
한편 BAT는 2020년부터 iF Design Award를 포함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1개 부문 본상 및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