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스페이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PoC 성공

피아스페이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PoC 성공

김재련 기자
2026.03.24 16:48

6대 위협 항목 '오탐·미탐 제로'… 프롬프트 기반 맞춤 탐지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

피아스페이스의 대표 솔루션 MACS(Multi-modal AI for Camera Solution)./사진제공=피아스페이스
피아스페이스의 대표 솔루션 MACS(Multi-modal AI for Camera Solution)./사진제공=피아스페이스

AI 영상 분석 전문 기업 피아스페이스(대표 유현수)는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본사에서 자사 'VLM(시각-언어 모델) 기반 인공지능 영상 분석 솔루션(제품명: MACS)'에 대한 현장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내부 CCTV 5대를 활용해 화재, 연기, 쓰러짐, 침입, 배회, 무기 소지 등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단 한 건의 오탐(False Positive) 및 미탐(False Negative)도 발생하지 않으며, MACS의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입증했다.

특히 프롬프트 변경만으로 '가방을 든 남자'나 '히잡을 쓴 여성' 등 특정 대상을 안정적으로 탐지해 현지 매니저의 요구사항을 충족했다. 이는 상황과 맥락을 반영하는 피아스페이스의 영상분석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중동 시장 내 맞춤형 대응 역량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유현수 피아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당사 VLM 기술이 글로벌 대형 기업의 엄격한 보안 인프라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까지 고도화되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술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영상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아스페이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부산 14기' 육성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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