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티(대표 김영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6'에서 산업안전 AI(인공지능) 플랫폼 '헤임달(HAIMDALL)'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최신 IT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산업현장의 △작업자 위치 △위험구역 △환경 정보 △작업 상황을 실시간 분석, 사고를 예방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헤임달을 선보였다.
헤임달의 핵심은 UWB(초광대역) 기반 초정밀 위치 추적 기술이다. 스마트폰·스마트워치·부착형태그와 현장 앵커 간 통신 구조로 작업자 위치를 약 30cm 이내 오차로 실시간 파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작업자 위치, 환경, 행동 데이터를 통합해 위험 구역을 동적으로 생성하고 변화를 감지하는 '다이나믹 리스크 맵(DRM)'을 적용했다.
아울러 헤임달은 작업자 특성, 작업 상황, 환경 데이터를 구조화해 위험도를 정량 분석하고 관리자 판단을 보조하는 온톨로지 기반 리스크 추론 엔진을 탑재했다. 위험 상황 발생 전 관리자와 작업자에게 알람을 전달하는 사전 경고 시스템도 갖췄다.
회사 측은 "사고 발생 전에 수백 번의 징후가 존재한다"며 "이를 데이터로 구현한 하인리히 법칙 기반 예방 시스템"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