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중국 광저우에 전용 라운지 개장

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중국 광저우에 전용 라운지 개장

이정우 기자
2026.04.30 10:34
스타얼라이언스 광저우 라운지./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광저우 라운지./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7,080원 ▲20 +0.28%)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2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의 신규 제3터미널에 전용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과 치 야오밍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부총경리를 비롯해 회원 항공사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랑코 부사장은 "라운지는 회원사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정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국제적인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광저우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라운지는 더 넓은 공간과 향상된 시설을 갖추어 승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400㎡ 규모에 245석의 좌석을 갖춘 신규 라운지는 공항 환경에서 보기 드문 700㎡ 규모의 야외 정원을 조성해 승객들이 탑승 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24시간 운영 체제로 운영하면서 전용 휴식 공간, 수면 캡슐, 프라이빗 룸, 워크 존 등 비즈니스와 휴식에 최적화된 시설을 완비했다.

라운지 디자인은 광저우의 링난 문화(중국 광둥 지역과 홍콩·마카오를 아우르는 문화 영역)와 자연경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중앙에는 시화인 목면화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문 다도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차 체험공간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풀만 호텔과 협업해 신선하고 균형 잡힌 중식과 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라운지는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의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재 광저우 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에어차이나, ANA 등 총 10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취항하고 있고 매주 1500회 이상의 항공편으로 전 세계 10개국 52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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