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224,250원 ▼1,750 -0.77%) 조성혁 MX(모바일경험) 부사장은 30일 진행된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X와 네트워크 사업부 합산 매출액 3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이라며 "전년 대비 S26 울트라 판매 비중 증가로 ASP(평균판매단가) 인상과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선제적 리소스 효율화로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한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자평했다.
2분기에는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해 MX 매출이 1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폴더블과 FE 등 플래그십 중심으로 매출을 견인하고, 신규 A 시리즈 성공적 출시를 통해 전 세그먼트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주요 부품 단가 부담이 2분기에 가중되면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업셀링(제품·서비스 업그레이드)으로 극복하고 모바일 AI 리더십과 안정적 공급망 통해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