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AI(인공지능)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기업 서큘러스(Circulus, 대표 박종건)가 인텔(Intel) 뉴스룸에 공개된 글로벌 로보틱스 기술 콘텐츠에 주요 사례로 실렸다.
해당 콘텐츠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Intel Core Ultra Series 3) 기반 차세대 로보틱스 컴퓨팅 기술과 산업 변화를 다뤘다. 서큘러스는 온디바이스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 분야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소개됐다.
회사는 모듈형 오픈 아키텍처 기반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로보틱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로봇이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방식을 채택, △지연 최소화와 보안성 강화 △네트워크 의존성 감소 등을 구현한다.
서큘러스는 유니트리(Unitree) G1 휴머노이드 로봇에 인텔 코어 울트라와 RHEL(Red Hat Enterprise Linux) 기반 소프트웨어 스택을 적용 중이다. ROS 2(로봇운영체제) 기반으로 인지·판단·행동 기능을 통합 구현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레드햇 서밋 2026(Red Hat Summit 2026)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기반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NPU(신경망처리장치) 통합 구조와 RHEL 환경에서 구동되는 엣지 AI 로보틱스 기술을 시연했다. 현장에 공개된 로봇은 다양한 AI 처리 및 제어 워크로드를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환경에서 동작하며, 온디바이스 구조로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교육용 AI 로봇 '파이보(Pibo)'와 산업용 AI 워크스테이션, 휴머노이드 플랫폼 등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엣지 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