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수산 분야 기업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국립순천대학교 주관 'G-SCNU 강소지역기업'에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G-SCNU 강소지역기업'은 국립순천대가 '글로컬대학 30' 특화 분야와 연계,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슈니테크는 재래식 김 산업의 높은 굴 패각 의존도와 환경 문제를 보완하고자 친환경 배양 필름을 개발한 업체다. 광센서 기반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 양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국립순천대와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스마트 양식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고 전남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 수산 기자재의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 확대 및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