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한성숙 총리 후보자 지명에 "환영…기업 고민 잘 알아"

경제계, 한성숙 총리 후보자 지명에 "환영…기업 고민 잘 알아"

박종진 기자
2026.06.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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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집무실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6.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집무실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6.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경제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했다.

경제 6단체(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는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제계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특히 기업 경영의 최일선을 직접 이끌어 온 기업인 출신 총리 후보라는 점에서 이번 지명을 더욱 뜻깊게 받아들인다"며 "한 후보자는 국내 정보기술(IT) 산업의 1세대 전문가로 네이버 창사 이래 첫 여성 대표이사를 맡아 우리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과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거치며 민간 경영과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보기 드문 경제 리더"라며 "기업의 고민과 시장의 언어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자인 만큼 그 경험이 균형 잡힌 정책 수립과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경제는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환경 변화, 저출산·고령화의 부담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며 "현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AI 전환을 직접 추진해온 만큼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낼 적임자라고 본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새 총리 후보자가 기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규제 혁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지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그 성과가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경제계도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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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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