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코시스템즈 '미네랄 강화 원료 연구', 국제 영양학 학술지 게재

보네코시스템즈 '미네랄 강화 원료 연구', 국제 영양학 학술지 게재

박새롬 기자
2026.06.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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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코시스템즈(대표 문유정)는 자사 개발 원료 'BE-FD1'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 논문이 국제 영양학 학술지 'Nutrients(뉴트리언츠)' 2026년 18권 11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BE-FD1은 무청에 미네랄 강화 재배 기술을 적용한 뒤 물로 추출한 원료다. 이번 연구에는 가천대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보네코시스템즈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고지방식이와 스트렙토조토신(STZ)으로 제2형 당뇨와 유사한 상태를 유도한 마우스에게 BE-FD1을 4주간 투여했다. 이후 혈당, 인슐린,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 지표 변화를 확인했다.

BE-FD1 500mg/kg 투여군에서 경구당부하검사(OGTT) 기준 혈당 반응 면적이 줄었고, 공복혈당도 대조군보다 낮아졌다. 혈청 인슐린 수치는 당뇨 유사 대조군 대비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도 낮아졌다. 간 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ALT 수치도 개선됐다. 신장 부담 지표인 혈청 크레아티닌은 모든 투여군에서 정상 범위를 유지했다.

논문은 BE-FD1 관련 시료에서 바나듐(V), 크롬(Cr), 마그네슘(Mg), 아연(Zn), 칼슘(Ca) 등 당 대사와 관련해 연구돼 온 미네랄이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다만 각 미네랄의 기여도는 이번 연구만으로 확정할 수 없으며 추가적인 성분 표준화와 작용기전 연구,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FT-IR 분석으로 BE-FD1 시료와 대조 시료의 주요 흡수 피크 패턴을 비교했으며, 이를 원료 특성 확인용 기초 분석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업체 관계자는 "아직 인체 효능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기능성 원료 후보로서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원료 표준화, 생산 배치 간 재현성, 장기 안전성, 인체 적용 가능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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