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코리아가 3세대 컴팩트 프리미엄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아우디 Q3'를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설계된 차체 비율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더해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으로 실용성과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신형 Q3 전 트림에는 최고출력 258.3마력의 2.0리터 TF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콰트로 상시사륜구동과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 만에 도달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를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 탑재해 고속도로와 도심 주행 모두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트레인드 파킹,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는 복잡한 주차 환경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디지털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2.8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운전자 중심의 곡선형 디자인으로 배치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가 주요 주행 정보를 시야 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소노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12개 스피커에 420와트 출력을 갖췄다. 3존 자동 에어컨과 스티어링 휠 열선,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와 무선 충전, USB-C 포트로 스마트폰 연결성도 갖췄다.
외관은 새로운 아우디 2D 링과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 플러스가 적용됐다.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3가지 헤드라이트 시그니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루미네이티드 아우디 링을 통해 야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조됐다. S 라인 모델에는 스포츠 서스펜션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스포츠 시트가 추가되고, 블랙 에디션에는 블랙 미러·루프레일·윈도우 몰딩 등 블랙 패키지가 적용됐다.
트림은 어드밴스드, S-라인, S-라인 블랙 에디션, 스포트백 S-라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어드밴스드 6080만원, S-라인 6374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6472만원, 스포트백 S-라인 6767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