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바이, 누적 채용공고 1만1000건 돌파…AI 인재 채용 확대

그룹바이, 누적 채용공고 1만1000건 돌파…AI 인재 채용 확대

김재련 기자
2026.08.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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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 2166개사·채용공고 1만1233건…전년 대비 각각 1.7배·2배 증가

사진제공=그룹바이에이치알
사진제공=그룹바이에이치알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를 운영하는 그룹바이에이치알(대표 임진하)은 2026년 상반기 기준 기업 고객 2166개사, 누적 채용공고 1만1233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계는 기업이 플랫폼에 직접 등록한 채용공고를 기준으로 했다.

기업 고객은 2025년 상반기 1245개사에서 올해 상반기 2166개사로 약 1.7배 늘었으며, 누적 채용공고도 5497건에서 1만1233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그룹바이는 기존 스타트업 중심 채용 플랫폼에서 AI 핵심인재 채용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경험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한 프로필은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5200건 이상 등록됐다. 기업은 이를 통해 지원자의 AI 역량과 프로젝트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구직자와 기업의 조건을 AI로 분석·매칭해 제안 수락률 55%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AI 채용비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무료로 인재를 추천받고 후보자와 미팅할 수 있으며, 채용이 성사될 경우에만 연봉의 4~6%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룹바이는 앞으로 AI 핵심인재 채용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한편 채용 업무 AI 에이전트 'Reflo'를 통해 반복적인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진하 대표는 "AI 핵심인재 채용과 채용 업무 자동화를 연계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AI 시대를 대표하는 채용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바이에이치알은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광주' 5기 육성기업으로, 운영사 제피러스랩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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