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정부 부처 공동 선정…혁신성·성장성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 이름 올려
정책금융·IR·해외진출 지원 발판으로 글로벌 SaaS 시장 공략 본격화

3D 공간 자동 생성 및 공간 솔루션 전문기업 마인스페이스(대표 엄정현)가 정부의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6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국가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산업별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범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인스페이스는 사용자의 도면과 구조, 스타일, 예산 등을 반영해 3D 공간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마인스페이스는 2027년 말까지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보증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보증료 감면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IR), 경영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등 비금융 프로그램도 제공받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회사는 그동안 3D 공간 디자인 자동화와 사용자 경험(UX)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핵심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SaaS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엄정현 대표는 "이번 선정은 공간 테크와 3D 생성 기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공간 디자인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스페이스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광주 3기 졸업기업으로, 운영사 제피러스랩의 후속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