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전남개발공사와 전략적 협력...영광 해상풍력 공동개발 본격화

광림, 전남개발공사와 전략적 협력...영광 해상풍력 공동개발 본격화

김건우 기자
2026.08.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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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영 광림 대표이사(왼쪽)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13일 전남광주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개발공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
황태영 광림 대표이사(왼쪽)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13일 전남광주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개발공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 기업 광림이 전남개발공사와 손잡고 상업발전과 실증 사업을 연계한 해상풍력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전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전남개발공사와 '영광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림이 추진 중인 '영광의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160MW)'과 전남개발공사가 진행하는 해상풍력 실증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상업발전 공동개발 및 실증 사업 추진 △계통연계 및 송·변전설비 등 전력 인프라 구축 협력 △풍황·해양환경 등 주요 기술자료 공유 △인허가 및 관계 기관 협의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지역 상생 방안 마련 △사업성 분석 및 공동개발 모델 검토 등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광림은 '영광의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개발과 사업 추진을 총괄하며, 상업발전 구역을 활용한 실증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4.3MW 규모의 '영광 약수해상풍력 발전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상풍력 실증 사업 추진과 상업발전 공동개발, 정책 연계 및 사업 지원을 펼친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실증사업과 상업발전을 연계한 협력모델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증 사업과 상업발전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형 해상풍력 개발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황태영 광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광의미래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광림은 유압 기술을 기반으로 이동식 크레인, 소방차, 전기공사차 등 특수 목적 차량을 제조·판매하는 특장차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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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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