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 5종 브라질 ANVISA 등록…중남미 시장 공략

그래피,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 5종 브라질 ANVISA 등록…중남미 시장 공략

홍보경 기자
2026.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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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가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으로부터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 5종에 대한 등록을 완료하며 중남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진제공=그래피
사진제공=그래피

18일 그래피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Tera Harz(TC-80, BR-23)'와 'Tera Harz Clear(TC-85DAC, TA-28, TR-07)' 등 총 2개 제품군 5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TC-85DAC, TA-28, TR-07은 그래피의 형상기억 교정장치(SMA) 제작에 사용되는 3D 프린팅 레진이며, TC-80과 BR-23은 크라운·브릿지·라미네이트 등 영구치관 제작용 레진이다. 회사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브라질 시장에서 디지털 교정과 보철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제품군의 공급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브라질 투명교정장치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1억 4,840만 달러에서 2033년 약 5억 4,57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0%로 예상되며, 같은 기간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피는 이번 ANVISA 등록을 계기로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브라질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남미 최대 치과교정 학회 'Orto26-SPO'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고, 고객 초청 행사인 'Graphy Night'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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