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참여

신세계,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참여

김희정 기자
2010.03.28 13:29

신세계(323,500원 ▲18,500 +6.07%)가 산림청의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신세계는 오는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산림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과 산업체가 산림조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을 상쇄하는 제도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세계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하고 올해 정부가 새롭게 도입할 탄소배출권거래 제도 시행도 함께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세계는 산림청과 협의해 수도권,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5개 권역 중 1개 사업지를 선정하고 약10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산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해 약 4000여만 원 총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연간 약 95톤의 탄소를 흡수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신세계 외에도 신한은행과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참여한다.

산림탄소상쇄제도 시범사업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법제화의 전단계이며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국립산림과학원 인증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세계는 (사)생명의 숲과 연계해 오는 30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1헥타르 면적에 150명의 직원이 참여해 약 3000그루의 소나무과 나무를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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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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