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까지 생각한 생수 '휘오 순수'

환경보호까지 생각한 생수 '휘오 순수'

김유림 기자
2010.12.17 12:25

[머니투데이 올해의 히트상품]코카콜라 휘오순수

코카콜라가 지난 6월 출시한 생수 ‘휘오 순수’는 환경 보호를 제품에 충실히 담아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코카콜라는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기존 먹는 샘물 ‘순수100’의 패키지를 국내 최초 14g 페트병(500㎖ 기준)으로 변경했다.

제품에 사용된 초경량 페트병은 기존 코카콜라의 먹는샘물 페트병(500ml) 무게 18g를 14g으로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이 22%나 감소했다. 페트병이 가벼워진 덕분에 마신 후 쉽게 구기거나 비틀 수 있어,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초경량 페트병으로 바꿈으로써 제작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며 "1억병을 기준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1072톤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휘오 순수’의 마케팅 콘셉트도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꿉니다’(순수를 고르자, 순수를 마시자, 순수로 줄이자)로 정하고, 최근 친환경 제품 구매에 능동적인 에코슈머(Eco-sumer)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휘오 순수’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14g의 초경량화 패키지로 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치열한 국내 먹는 샘물 시장에서 휘오 순수를 대표적인 친환경 아이콘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품 용량은 500㎖와 2ℓ 두 종류이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600원, 1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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