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승건,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포토]박승건,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스타일M 마아라 기자
2012.11.08 18:18

③ '뽀빠이' 연상케 하는 남성 마린 룩

ⓒ디자이너 박승건 푸시버튼(pushBUTTON)
ⓒ디자이너 박승건 푸시버튼(pushBUTTON)

지난 10월24일 그간 남성복 컬렉션 위주로 진행됐던 쇼는 이날부터 여성복 컬렉션이 시작되면서 더욱 활기를 띄었다. 특히 뉴욕과 파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쇼가 이어져 많은 패션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쇼를 선보인 디자이너들은 화이트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선택했으며 의상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을 시도한 점을 내세웠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시도됐으며 스포티즘이 가미된 바람막이 아이템과 가벼운 소재의 트렌치코트 등은 다가올 2013년 봄여름 시즌의 잇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디자이너 박승건 푸시버튼(pushBUTTON)
ⓒ디자이너 박승건 푸시버튼(pushBUTTON)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BUTTON)' 컬렉션은 생기 넘치고 트렌디한 쇼를 선보였다. 푸시버튼은 기존의 펑키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복고풍의 마린룩과 핀업걸을 소재로 쇼를 이끌어 갔다. 박승건은 늘 다양한 헤어피스로 신선함을 주는 디자이너답게 왕관을 쓴 올 화이트 레이스 소재 원피스가 오프닝 룩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케 했다.

ⓒ디자이너 박승건 푸시버튼(pushBUTTON)
ⓒ디자이너 박승건 푸시버튼(pushBUTTON)

남성복은 '뽀빠이'를 연상케 하는 세일러 스트라이프 톱과 점프 수트 등을 볼드한 패턴의 비치백과 매치해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푸시버튼 런웨이에서는 상큼한 단발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여자모델과 복고풍의 롤업 헤어를 연출한 남자모델들이 발랄한 제스처로 무대를 누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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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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